라디오방송 아버지같은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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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분 성함 : 이 상홍님
- 하고 싶은 이야기 :
오빠가 오랫동안 혼자 지내시다가 이렇게 노로에 접어들어 아프시니
세월이 한없이 야속합니다.
한 어버이밑에 형제가 아홉이었는 데 , 먼저간 세오빠들 , 그리고 여섯이 남았는 데
우리집 제일 맏이인 오빠가 이렇게 이 병원에 입소하게 되었네요.
조금이라도 신나는 생활을 찾으시어 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 와도 희망을 버리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금 창문너머는 찬란한 봄이 빛나고 있습니다.
더 가기전에 꽃구경 저랑 같이 가세요!!
- 신청곡 : 박진석님의 -천년을 빌려준다면
오빠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 하고 싶은 이야기 :
오빠가 오랫동안 혼자 지내시다가 이렇게 노로에 접어들어 아프시니
세월이 한없이 야속합니다.
한 어버이밑에 형제가 아홉이었는 데 , 먼저간 세오빠들 , 그리고 여섯이 남았는 데
우리집 제일 맏이인 오빠가 이렇게 이 병원에 입소하게 되었네요.
조금이라도 신나는 생활을 찾으시어 빨리 웃음을 되찾기를 바랍니다.
아무리 힘든 순간이 와도 희망을 버리시지 말기를 바랍니다.
지금 창문너머는 찬란한 봄이 빛나고 있습니다.
더 가기전에 꽃구경 저랑 같이 가세요!!
- 신청곡 : 박진석님의 -천년을 빌려준다면
오빠가 좋아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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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우성요양병원님의 댓글
우성요양병원 작성일
네 보호자님^^
사연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오빠 이상홍님과
벚꽃이 가득한 봄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이번 사연은 4월 17일 오후12시 40분 174회 우성라디오 사연으로 보내드릴게요.
이상홍님이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실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타리님의 댓글
마타리 작성일
감사합니다.
병원이라는 콘크리트 건물안 늘 똑같은 패턴속에 아픔과 싸우시는 환자분들을
위해 이런 감성적인 멘트를 날릴 수 있는 방송이 있다는 게 얼마나 좋은 지 모르겠네요.
자주 자주 귀찮도록 들어오겠습니다!
우성요양병원님의 댓글의 댓글
우성요양병원 작성일
우리 환우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깊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