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자분 성함 : 최O수님, 이O정님 보호자김O현님, 장O원님, 박O례님, 그리고 우리 약사님 등등..
- 하고 싶은 이야기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여러분들이 생각이 나서 라디오 사연을 끄적입니다
비가 주륵주륵 내리다가 언제 내렸냐는듯 오늘을 햇빛이 가득한 날씨입니다
길었던 코로나도 어느정도 사그러들고 거리에는 마스크없이 밝게 웃는 모습들이 가득합니다
꽃가루에 코가 간질간질 하더니 금새 초록색으로 뒤덮히고 봄을 알리듯 마음을 간지럽히고 있네요
요즘 여러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식사는 잘 하고 계신지 어디 불편한 곳은 없으신지
하고싶은 말씀이 많으실꺼같아 궁금하기도 합니다
하하 제 안부인사가 염치없이 길어졌네요
보고싶고 그리운 얼굴들이 생각나네요
오늘도 어깨피고 맛있는 밥도 먹고 서로서로 환하게 웃으며 심심하지 않은 이야기를 나누시길 바래요
노래도 신청할께요
다시 또 올께요
- 신청곡 : 버즈,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