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내 친구를 자랑합니다!! 친구야 고맙다 :D 나 얼른 나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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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친구에게서 긴 카톡이 왔습니다.
너무 반갑고 보고싶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나도 얼른 나아서 나갈게. 고맙다 친구야!
혼자일때면 늘 생각나는 나의 친구야
내가 널 처음 만난건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작고 허름한 회사에서 였다.
너와 나는 유일한 동기로서 막막한 사회 생활에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유일한 동지였지.
첨엔 뭔 이런 녀석이 있나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진국인 너를 느낄수가 있었다.
몸이 힘들고 어려울 때 너랑 함께한 소주잔이 내겐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었고, 안식처였다.
함께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애들을 키우면서 너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어.
니가 아프고 나서야 얼마나 많은걸 받으면서 살아왔는지 알게 됐어.
지금은 치료에 전념해야하니까 성실히 치료 잘 받고 다시 사회에 나오면 이제는 내가 널 많이 도와줄게.
말로 하지 못한 맘을 글로 써 보내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지만 니 뒤엔 내가 있으니 너무 걱정말고 아픈거 빨리 나아서 같이 즐겁게 일해 보자.
보고싶다 친구야.
너무 반갑고 보고싶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나도 얼른 나아서 나갈게. 고맙다 친구야!
혼자일때면 늘 생각나는 나의 친구야
내가 널 처음 만난건 사회생활을 시작하던 작고 허름한 회사에서 였다.
너와 나는 유일한 동기로서 막막한 사회 생활에 의지 할 수밖에 없는 유일한 동지였지.
첨엔 뭔 이런 녀석이 있나 생각했는데 보면 볼수록 진국인 너를 느낄수가 있었다.
몸이 힘들고 어려울 때 너랑 함께한 소주잔이 내겐 너무나 큰 위로가 되었었고, 안식처였다.
함께 나이가 들고 결혼을 하고 애들을 키우면서 너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어.
니가 아프고 나서야 얼마나 많은걸 받으면서 살아왔는지 알게 됐어.
지금은 치료에 전념해야하니까 성실히 치료 잘 받고 다시 사회에 나오면 이제는 내가 널 많이 도와줄게.
말로 하지 못한 맘을 글로 써 보내려니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지만 니 뒤엔 내가 있으니 너무 걱정말고 아픈거 빨리 나아서 같이 즐겁게 일해 보자.
보고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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