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방송 2023년 4월 5일 우성라디오 사연 '여기 신기한거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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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분 성함 :
- 하고 싶은 이야기 :
- 신청곡 :
저는 여기 온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다행히 혼자 걸어 다닐수 있어서 이곳 저곳을 가보지만 길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이럴 때 주저하다가 지나가는 분께 물으면,
귀찮은 내색 없이 길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일러준 길을 잘 찾아가는지 지켜보거나
뒤따라와서 다시 알려주는 분도 있습니다.
또, 어떤걸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면 친절히 사용설명을 얘기해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의 모습과 태도는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해서 마음이 따사로워집니다.
그러면서 나도 저리 따뜻하게 친절하게 상대해줘야지, 생각하곤 합니다.
최근에 1층에 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게 알려준 분도 있습니다.
커피 한잔을 들고 8층 옥상에 가서 마시는 일이 일상이 됐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이렇게도 할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또, 라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양병원에 라디오라니요!!!
경험해 보지 못한 재미난 일을 겪어보면서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빨리 몸이 나아지도록 열심히 운동도 할테지만 그 외에 생활도 재밌게 해보려 합니다.
신청곡은 임영웅의-그리움만 쌓이네
- 하고 싶은 이야기 :
- 신청곡 :
저는 여기 온지 얼마 안된 사람입니다.
다행히 혼자 걸어 다닐수 있어서 이곳 저곳을 가보지만 길찾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이럴 때 주저하다가 지나가는 분께 물으면,
귀찮은 내색 없이 길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일러준 길을 잘 찾아가는지 지켜보거나
뒤따라와서 다시 알려주는 분도 있습니다.
또, 어떤걸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물어보면 친절히 사용설명을 얘기해 주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분들의 모습과 태도는 상냥하고 부드럽고 친절해서 마음이 따사로워집니다.
그러면서 나도 저리 따뜻하게 친절하게 상대해줘야지, 생각하곤 합니다.
최근에 1층에 있는 커피를 먹을 수 있게 알려준 분도 있습니다.
커피 한잔을 들고 8층 옥상에 가서 마시는 일이 일상이 됐습니다.
요양병원에서 이렇게도 할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또, 라디오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양병원에 라디오라니요!!!
경험해 보지 못한 재미난 일을 겪어보면서 여기도 사람 사는 곳이구나 하고 느낍니다.
빨리 몸이 나아지도록 열심히 운동도 할테지만 그 외에 생활도 재밌게 해보려 합니다.
신청곡은 임영웅의-그리움만 쌓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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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난희님의 댓글
이난희 작성일
열심히 재활하시고요.
며칠전 입소한 우리오빠도 열심히 생활하시리라 믿습니다.
힘내시고 더 재미있는 곳 알려주세요!